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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긴 한 2023년


회고

목차

1. 회고를 하는 이유
2. 업무 리마인드
3. 그 외 이벤트 리마인드
4. 부족한 점
5. 잘한 점
6. 2024목표 작성
7. 목표를 위한 액션



1. 회고를 하는 이유

  •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리마인드
  • 부족한 점을 파악(개발, 운영, 관리 등의 측면에서)
  • 잘한 점 파악(개발, 운영, 관리 등의 측면에서)
  • 2024목표 작성 및 목표 수립을 위한 액션 정하기

2. 업무 리마인드

  • UI/UX 개선
    • 컴포넌트 재사용
      • 모달
      • 로딩
      • 버튼
      • 타이틀
      • 서치바
      • 검색
    • style 통일
    • 스크롤 대신 페이지 네이션 적용
    • 사이드바 접었다 펼치는 기능 적용
    • 대시보드 각 차트의 같은 범례에 동일 색상 부여
  • 프론트 디렉토리 구조 변경

  • 웍어시스턴트 프로젝트 첫 삽
    • 화면 설계
    • vue3/typescript/피니아 로 적용
    • vite로 적용했지만 서버 이슈로 webpack으로 재 적용
    • 릴리즈 노트 작성 후 부족한 점을 깨닫고 보완
  • 코드 리팩토링
    • axios interceptor 중복 코드
    • store 기능별 분기
    • 웍봇 코드 리팩토링(검색 시 불필요한 로직 제거하여 로딩 시간 줄임)
  • 다양한 화면 개발
    • 봇 알림 등록 화면
    • 라이선스 발급을 위한 화면
    • 공지사항
    • 문의 게시판
  • 아이콘 제작

  • 기존 오류 수정
    • 공유 변수 모달 수정: 특정 입력값이 수정 안되는 오류
    • 로그인 화면의 비밀번호 찾기 타이머 오류 수정(인증번호 보내기 재실행 시 재귀 함수가 중첩으로 실행됨
  • 스토리북 검토 및 도입
    • 서브 프로젝트로 생성

3. 그 외 이벤트 리마인드

  • 영어 공부: 월 1회 1시간 외국인 친구와 프리톡 + 매일 10분 영어 : 매일 10분 영어를 최장 96일 동안 했는데 24년 1월에 쉴 틈 없는 업무로 까먹고 안 했더니 그만 리셋되었다. 100일 지속하면 굿즈를 준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 2분기에 3군데 면접을 보았다.
  • 7월에 수영을 시작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생긴 취미이다. 건강한 취미 덕분에 활력이 생기고 체력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 10월에 수학 공부를 시작했다.




2023년은 UI/UX와 화면 개발을 위주로 하고 틈날 때는 기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도입을 알아봤다. 특이한 점은 사내에서 거의 없는 피그마/포토샵 사용자로 화면 개발 시 디자인까지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새로 추가될 기능의 아이콘 디자인까지 하게 되었다. 디자인에 영 재능이 없지만 피드백을 받으면 더 나은 디자인을 도출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는 꽤 괜찮은? 아이콘이 제작되었다.

icon

4. 부족한 점

개발

뭔가 “개발 개발한” 개발은 없었던 느낌이다. vue로 view를 만드는 퍼블리싱 작업에 js 한 스푼 얹은 느낌. 그래서 영역 내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다. 마침 UI 컴포넌트를 새로 제작할 때마다 노션으로 정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같은 팀 동료가 UI 정의서 업데이트를 요구하길래 스토리북을 검토하고 도입하게 되었다. 근데 처음에만 보고 아무도 안 보는 느낌. 나조차도 일이 바쁘다는 핑계, 그리고 UI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잦지 않다 보니 스토리북 관리에 소홀했다.

퍼포먼스 부족

프론트엔드 영역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는 좀 힘들지 않나 싶다. 비효율 코드 개선, 모듈 제작했지만 사업적인 영역이 아닌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이라 그런가 내가 일한 거는 별거 아니라고 치부되는 느낌이 들었다.

개미 눈물 만큼 있었던 면접 광탈

예고 없이 라이브 코딩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아주 간단한 문제임에도 끙끙 거리는 내 모습에 충격을 받고 그길로 프로그래머스 기초를 풀었다. 기초를 풀면서 느낀 게 js 내장 메서드조차 정확히 몰랐다는 것이다. 맨날 모르면 구글링해서 MDN 보고 쓰고 까먹고 하길 반복했던 탓이다. 그래도 기초 문제를 다 풀면서 메서드 학습이 되어 뿌듯하다. 다양한 이유와 더불어 미숙한 지식을 뽐내었기 때문에 면접도 탈락했겠지만 여태까지 면접을 봐 준 곳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야 했다.



5. 잘한 점

이 없지만 써보자면 나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스토리북 도입

스토리북을 도입하면서 git 서브 모듈을 공부도 하게 되었고 장기 기억이 부족한 나를 위해 노션에 스토리북 도입을 위한 A-Z의 기록도 해놨다. 또한 스토리북 CI/CD를 위해 Chromatic도 검토했지만 운영 상의 이유로 배제되었다.

기초 트레이닝

아직은 기초 다음인 입문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123개의 기초 문제를 모두 풀었다. 사실 코딩 문제뿐만 아니라 개발 일을 장기적으로 하기 위해 수학 공부도 10월쯤에 시작했다. 기초부터 다지겠다는 마음으로 초등 4,5,6 학년 모음 문제집을 샀고 두 권 중 한 권을 거~의 끝냈다. 수학을 안 한 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 많이 까먹었을 거란 생각에 두 권을 샀지만 나 자신을 너무 저평가 했나 보다.



6. 2024목표 작성

회사 업무 더 잘하고 싶어

회사 업무에서 백엔드를 다루는 것과 다루지 않는 사람의 업무 비중이 극명하게 나뉜다. 우리 회사에서는 프론트엔드 업무만 하기에는 개발자로서 부족함이 느껴져서,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자바(스프링)와 디비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로서는 내가 진행하는 프론트의 CRUD와 백엔드 오류가 있을 때 원인 파악 정도는 하고 싶다.

실제로 자바 공부를 하면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막연했던 개념을 정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목표 리스트

  • 스토리북 지속적인 관리
  • 프로그래머스 입문 문제 모두 풀기
  •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
  • 중학 수학 문제집 풀기
  • 타입 스크립트 강의 듣기
  • 진행 중인 프로젝트 24년 7월 전에 마무리
  • 리액트 프로젝트
  • 깃허브 블로그 관리



7. 목표를 위한 액션

스토리북 지속적인 관리

💪 한 달에 한 번씩 부모 프로젝트 클론 하기


프로그래머스 입문 + 모든 문제 모두 풀기

💪 출퇴근 시간에 최소 한 문제 풀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

💪 3회차 안에 자격증 취득하기. 점심 시간 또는 집 가서 저녁 먹고 최소 2시간 공부


중학 수학 문제집 풀기

💪 점심시간을 활용해 문제 풀기


타입 스크립트 강의 듣기

💪 캡틴판교님의 타입 스크립트 수강


진행 중인 프로젝트 24년 7월 전에 마무리

💪 이틀에 한번 커밋


리액트 프로젝트

💪 이제는 리액트 공부는 필수. 잡 디스크립션을 분석해 보면 프론트엔드 시장에서는 리액트가 8할이었다. 안 그래도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공부할 때 만들었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것을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전환 개발해도 괜찮을 것 같다.


깃허브 블로그 관리

💪 그러고 보니 블로그 글을 너무 안 썼다. 욕심 안 부리고 한 달에 게시글 한 개 작성. 솔직히 한 달에 한 개는 작성할 만한 거리가 있다.




뭐라도 하다 보면 쌓이는 날이 오겠지. 결과물이 눈에 보이는 2024년이 되어 보자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